[마리오 아울렛] 놀러 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리오 아웃렛에 놀러 갔어요.

옷을 사러 가지 않고 토끼 구경하러 아웃렛에 갑니다.

아이와 함께 출발~~!!!

처음에 1관 1층을 통해서 가다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 의자가 있습니다.

한 번씩 앉아보겠다고 하고 구멍 사이에 손도 넣어 봅니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신기한 게 많나 봅니다.

엄마도 꼭 앉아야 하고 손도 넣어보라고 지시합니다..(하기 싫은데..)

 

 

토끼집은 마리오 아웃렛 1관, 2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아주 귀여운 토끼가 있어요. 

이 친구들이 자라 엄마 토끼가 되면 새끼 토끼도 볼 수도 있어요.

도심 속 생각지도 못한 포근함에 기분이 너무 몽글몽글 해집니다.

 

토끼 옆에는 친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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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에요

 

 

 

뜬금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 신기해하고 수탉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구경 같아요.

 

 

또 다른 친구는

 

 

참새입니다.

닭 모이를 뺏어 먹으러 자주 놀러 와요.ㅋㅋ

 

 

 

한참을 보고 나면 저희는 옷 구경이 아니라

다ㅇ소 구경을 갑니다.

3관 10층에 있어서 아이들과 심심할 때 가면 구경도 할 수 있고 시간 때우기 좋아요.

오늘은 아이들 양말을 샀습니다.

 

 

다이소를 다 보고 나면 앞에 캠핑 용품점이 있어요.

거기 가면 진짜 캠핑 온 것처럼 아이들이 한참을 놀고 있어요.

물론, 판매하려고 디피해 놓은 제품들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하루 간단히 나들이 나갈 곳이 필요하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