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엄마가 말한다1]
저는 아이 둘 부모 입니다. 첫째가 아기 일때는 무조건 뒤쳐지지 않게 원하는 건 다 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과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려 생각해보니 드는 생각은 다 때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중에 하나는 아이 교육입니다. 아이가 한명이거나 첫 아이의 경우에는 무조건 잘 키워보자 하면서 장난감도 좋은 것, 새것, 책도 교구도 많이 있어야할 것 같고 주변에서도 필수라고 하고 어딜가나 학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더라고요. (마트, 문화센터, 공원,..) 밀크티, 윙크, 구몬, 빨간펜 등등....영어 수업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옆에서 푸쉬를 하다보면 돌도 안된 아기한테 내가 아무것도 안해주고 있는 나쁜 부모가 됩니다. 그때부터 나쁜 부모가 되지 ..